중소벤처부, 기능성화장품‧맞춤형 제품‧서비스 개발 지원
내년 중소기업 기술개발 자금으로 1조917억 원 투입 중소벤처기업부(장관 홍종학· http://www.smba.go.kr)는 기술혁신을 통한 중소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해 내년 기술개발 자금으로 1조917억 원을 지원하고 특히 기업의 신시장 창출을 위한 바이오산업 분야 4차산업 대응 전략으로 코스메슈티컬 등 기능성 화장품‧식품 관련 맞춤형 제품과 그에 따른 서비스 개발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. 중소벤처기업부는 주요 제도개선 사항, 사업별 지원 내용과 일정 등을 정리한 ‘2018년도 중소기업 R&D 지원사업 통합공고’를 발표했다.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1996년 중소기업청 개청 이래 20여 년 간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대표적인 정책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확대하고 있다. 코스닥 상장기업의 48.5%, 벤처천억기업의 47.8%가 중기부 R&D 수혜기업이라는 점은 기술개발 지원사업이 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뒷받침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지난 1996년 이후 기업 부설연구소도 14배 확대(1996년 2천610곳→2017년 11월 3만7천539곳)돼 중소기업 기술 개발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. 이번 통합공고에